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레퍼런스 사이트가 있죠. 바로 핀터레스트_Pinterest 입니다.
전세계 유저들이 올리는 사진과 디자인 시안들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핀터레스트가 마음에 드는 이미지에 일종의 좋아요 기능인 핀(Pin)을 하고, 다른 사용자와 자신의 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이와 달리 Savee는 이미지 자체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디테일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창작에 도움을 줍니다. 양 사이트를 비교해 볼까요?
웹사이트 비교_Pinterest vs Savee
두 웹사이트를 나란히 놓고 볼 때 지향점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graphic design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한 결과가 위의 화면인데요, 핀터레스트의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레퍼런스와 검색 결과물이 보다 다채롭습니다. 아마 유저층도 Savee에 비해 다양하기 때문인 것 같구요. 또한, 더 많은 추천 키워드를 제공하는 핀터레스트의 방식 역시 유저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미지 세부 정보_Pinterest vs Savee
검색 화면에 나온 포스터와 사진을 각각 클릭했을 때 나오는 세부 화면입니다. 두 웹사이트의 기능은 거의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아직까지 핀터레스트가 우세합니다. 일단 글자 포인트부터 차이가 나니까요. 그렇지만 Savee가 가진 큰 이점이 있다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컬러칩' 기능이 아닐까요. 선택하는 모든 이미지의 컬러 조합이 나와서 디자이너들에게 꽤나 괜찮은 레퍼런스로 활용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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