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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제작에 사용하는 음악의 저작권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버들의 bgm(배경 음악 사용) 여부와 직접 연주한 음악의 저작권, 유튜브에서 음악 저작권 문제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내 유튜브 영상에 bgm(배경 음악)을 넣어도 될까?
- 음악을 넣을 수는 있으나 반드시 별도의 이용 허락이 필요합니다.
- 그래서 대다수의 유튜버들이 저작권이 소멸된 오래된 클래식이나 효과음 정도만 사용해서 영상을 만듭니다. 물론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같은 저작인접권자가 연주한 클래식 역시 이용 허락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같은 곳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저작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직접 연주한 음악도 저작권 문제가 생길까?
순수하게 직접 창작하는 경우와 다른 사람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는 리메이크 형태, 이렇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 순수 창작곡
- 제작된 음반을 이용하거나 음반제작자가 당연히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별도로 허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하루라도 빨리 음악저작권 협회에 자신의 곡을 등록하는 편이 좋겠죠?
- 다만, 음악 생성 AI가 만든 창작곡은 원칙적으로 AI 프로그램 개발자가 가진다고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다른 사람이 작곡한 곡의 리메이크
- 모창, 유명 가수의 곡을 따라 부르거나 연주하는 경우는 반드시 해당 음악의 저작권자에게 이용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가 성립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유튜브에서 음악 저작권 문제를 피하는 방법
-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유튜브 스튜디오(Youtube Studio)의 오디오 보관함입니다. 이 경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고 무료로 음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FMA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든 음악에 CC 라이센스가 표기되어 있어 허가 범위에 따라 동영상에 삽입이 가능합니다.
Free Music Archive에 가입 후 인기 있는 저작물들을 확인할 때 CC마크 중 $표시의 여부를 통해 유튜브에 삽입이 가능한지 따져보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만일 달러 표시에 아래와 같이 수익 금지 표시가 있다면 광고가 붙는 유튜브 영상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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